최고 시청률 13.9%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접수한 월화드라마 ‘VIP’의 주역, 믿고 보는 배우 장나라가 오늘(24일) 밤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 출연한다. 

’한밤’ 측은 러블리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흑화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에 성공한 장나라를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사진=SBS

그녀는 광고 촬영현장에서도 변치 않는 동안 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줬다. "장나라의 시간만 거꾸로 가는 것 같아요"라는 큐레이터의 말에, 그는 동의 대신 망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에 그녀의 망언 퍼레이드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충격에 빠졌다고.

과거 ’한밤’과의 첫 인터뷰 화면을 통해 그녀의 방부제 미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01년 ’한밤’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당차고 비장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던 장나라는 너무 솔직했던 자신의 과거 인터뷰를 보고 주저앉으며 당황하기도 했다. "차라리 저를 죽이시면 안될까요?"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를 빵 터지게 만든 인터뷰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SBS

유쾌하고 명랑한 로맨틱 코미디 여제로 시작해 독박 육아에 지친 엄마와 독기 오른 여인 역할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명실상부 흥행퀸으로 따로 불리고 싶은 호칭이나 별명이 있냐고 물었다. 그녀는 계속 재발견되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라고 대답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호평받으며 10년 넘게 흥행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배우 장나라와 유쾌한 인터뷰 현장은 오늘(24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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