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이 개봉 6일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참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압도적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백두산’이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개봉 6일만인 24일 오후 1시 25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지지를 얻으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로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6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341만 명을 동원한 ‘베테랑’, 1298명을 기록한 ‘도둑들’과 유사한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 12월에 개봉해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1425만 명을 동원한 ‘국제시장’의 개봉 10일째 3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이렇듯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 필람 무비로 등극한 ‘백두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이해 더욱 거센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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