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와 다가오는 새해 일정 때문에 각종 행사와 모임이 몰려있는 요즘이다. 올겨울은 폭설과 한파로 잦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보온성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겨울 제품들을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네파 제공

추운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기능성 다운재킷들은 봉제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논퀄팅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실루엣은 물론 깔끔한 핏감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연말 모임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해돋이 감상 등 다양한 상황에 두루 어울리며 기능성 소재가 더해져 오랫동안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평소 스타일 때문에 얇고 추운 코트를 고집했던 ‘코트족’에 해당된다면 논퀄팅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기능성 다운재킷을 살펴보자.

네파에서 출시한 구스코트 ‘아르테’는 우아한 코트형 다운재킷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뛰어난 방수·방풍·투습의 고어텍스 소재가 사용돼 찬 바람은 막아주고 예상치 못한 비나 눈을 맞게 돼도 옷이 젖지 않게 해준다. 연말연시 모임에서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네파, 캠브리지멤버스, 밀레 제공

캠브리지멤버스 ‘퍼카라 구스다운 점퍼’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돼 바깥바람은 완벽하게 차단해주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는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가벼운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해준다.

밀레에서 선보인 ‘GTX 아인 L 다운’ 제품은 야상형의 긴 기장으로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사용돼 보온 유지와 방풍성에 탁월하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 덕에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며 손목 이너 커프스 덕에 더욱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K2 ‘고스트롱’은 차가운 겨울바람은 완벽하게 차단해주고 안쪽 공기층은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돼 바깥에 오랫동안 있어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실내 착용 시 투습 기능이 열기를 배출해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 스트링으로 허리둘레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 핏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사진=K2, 코오롱스포츠 제공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롱’은 트렌디한 롱 실루엣으로 보온성을 한층 더했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돼 겨울 칼바람은 완벽하게 차단해주고 내부의 따뜻함은 오래 유지해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퍼와 후드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스타일과 보온성을 함께 제공하는 이 제품들은 친환경 요소도 갖추고 있다. 환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PFCEC(과불화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발수 처리를 거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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