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기분좋게 올해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3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19일 개봉한 한국영화 BIG 3 두 번째 주자 ‘백두산’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백두산’은 29일 47만28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74만3388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500만 돌파에 성공한 ‘백두산’은 2020년이 다가오기 전 600만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백두산’은 박스오피스 1위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 31일 ‘미드웨이’가 개봉해 1월 1일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백두산’의 올해 마지막날 박스오피스 1위는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백두산’의 뒤를 쫓고 있는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2위에 올랐다. 29일 21만4949명을 동원해 ‘백두산’과 일일관객수 2배 차이가 나지만 누적관객수 70만2298명을 기록하며 개봉 일주일도 안돼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1~3위를 석권했다. 3위 ‘시동’은 지난 주말 200만 돌파에 성공했고 누적관객수 229만1884명을 기록하며 소소한 흥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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