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감동으로 전 세대의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지난 26일 개봉해 첫 주 70만2298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은 가운데, 2020년 새해를 앞두고 특별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천문: 하늘에 묻는다' 신년 포스터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30일 오전 6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수 70만2298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는 ‘백두산’과 함께 한국영화 연말 흥행 쌍끌이를 이끄는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오랜만에 역사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 배우들은 역사 속 인물 그 자체다” “명품스토리와 명품연기” “올 한해 가장 인상 깊은 한국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등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는 호평이 이어지며 연말연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웰메이드 사극 영화로 개봉 2주차의 흥행세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2020년 신년을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새해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새해 특별 포스터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 세종과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인자한 모습과 파스텔톤의 따뜻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상단에 적혀 있는 “2020년 새해! 온 가족 영화 ‘천문’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는 조선만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고, 함께 그 꿈을 이룬 세종과 장영실처럼 모든 관객들이 2020년 소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개봉 첫 주 70만2298명의 관객을 동원, 관객들을 향한 2020년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새해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12월 26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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