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마블 제작진의 2020년 첫 번째 액션버스터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이하 '21 브릿지')이 개봉 하루 앞두고 출구 없는 매력보스 영상부터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어벤져스' 시리즈 감독 루소 형제와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만남, 최강 마블 제작진의 참여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21 브릿지'는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의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담은 루소 형제와 마블 제작진의 2020년 첫 액션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블랙 팬서'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채드윅 보스만은 새로운 매력의 뉴욕 경찰로 변신했다. 뉴욕 맨해튼 중심에서 벌어진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을 맡게 된 ‘데이비스’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 사건 현장에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하는 모습으로 강렬보스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예리한 수사 능력을 갖춘 그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하는 가운데 #섹시보스 눈빛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쫓고 쫓기는 추격 속 최소 심장 백 개를 의심하게 할 정도의 빠름보스를 자랑해 짜릿한 추격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베스트드라이버보스 매력으로 불꽃 튀는 카 액션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범인을 잡기 위해 맨해튼의 모든 출구를 막아 버리는 최후의 작전을 펼치는 장면과 함께 박력보스의 매력을 발산해 스토리에 대한 기대는 물론 이 시대 최고의 액션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이번 작품에서 경찰도 막을 수 없는 경찰 데이비스 역으로 분한 채드윅 보스만이 "살아서는 맨해튼을 나갈 수 없을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총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플래쉬'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J.K. 시몬스가 이번에는 맨해튼 뉴욕 경찰의 위대한 캡틴 맥케나 역을 맡았다. "경찰이 살해되는 건 난 용납 못 해"라는 대사와 함께 인자하면서도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그의 모습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한편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가 이번에는 마약 수사반 여형사 번스 역으로 변신했다. 그녀는 "나랑 싸우든지 같이 하든지 해요"라는 포스터 내 대사처럼 데이비스(채드윅 보스만)와 함께 수사를 펼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면서도 호흡을 이루는 캐릭터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로 이끌어 나간다. 마지막으로 '엑스맨 탄생: 울버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남긴 테일러 키취는 경찰 연쇄 살해범 리더 레이 역을 맡았다. 보는 순간 섬뜩하게 만드는 차가운 인상과 "나에게 몇 명 죽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라는 대사는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예고하며 그와 채드윅 보스만의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20년 첫 포문을 열 최강 마블 제작진의 액션버스터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오는 1월 1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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