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사진='사랑의 불시착' '슈퍼맨이 돌아왔다' 포스터

31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집계한 콘텐츠 영향력지수(CPI)에 따르면 tvN ‘사랑의 불시착’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각각 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사랑의 불시착’은 종합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정상을 지켰다. 뒤를 이어 SBS ‘스토브리그’가 3계단 상승한 2위를, SBS ‘VIP’는 한 계단 떨어진 3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최고 프로그램상을 받은 힘을 얻고 두 계단 상승하며 1위로 우뚝 섰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MBC ‘복면가왕’이었다. ‘복면가왕’은 무려 14계단 오르며 3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에서 ‘사랑의 불시착’이 1위,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스토브리그’ ‘VIP’, MBC ‘나 혼자 산다’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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