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상복이 터졌다.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다희,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고 마마무, 잔나비, 트와이스, 폴킴, 있지, 청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시상자로 ‘1박 2일 시즌4’ 김선호가 등장했다. 수상자는 마마무 화사였다. 화사는 “‘멍청이’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과분했다. 마마무 멤버들 정말 사랑한다. 우리 무무들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신성록은 베스트 그룹상 시상자로 나섰다. 베스트 그룹상 주인공은 마마무였다. 마마무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베스트 그룹까지 거머쥐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마무 솔라는 “우리 무무들 너무 고맙고 항상 감사하다. 지금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아티스트 분들, 시청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전했다. ‘퀸덤’으로 인연이 있는 이다희는 “제가 대표 무무다. 회식하면 제가 쏴야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4일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을 시작으로 5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