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세 청춘스타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주연의 영화 ‘새콤달콤’(감독 이계벽)이 지난 12월 23일 크랭크업했다.

‘새콤달콤’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잡고 싶은 장혁(장기용)과 그의 친구 같은 연인 다은(채수빈), 새로운 환경에서 만나게 된 보영(정수정)까지 서로 다른 감정 속 엇갈린 세 남녀의 관계를 그린 유쾌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떠오른 장기용은 드라마 ‘킬잇’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까지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새콤달콤’에서는 다정하고 익살스러운 모습부터 철없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현실 남친 장혁으로 분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러블리한 매력의 채수빈은 믿고 보는 2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정해인과 함께 올 상반기 방송될 드라마 ‘반의 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장혁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다은으로 분한다. 스크린 데뷔하는 가수 겸 배우 정수정은 장혁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동료 보영을 맡아 그동안의 통통 튀며 시크한 이미지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콤달콤’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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