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근황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열정 만수르' 특집으로 스페셜 MC 소유진을 비롯해 배종옥, 김규리, 션, 레드벨벳 조이, SF9 로운이 출연한다.

사진=KBS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연예대상 시상식 참여 뒷이야기를 밝혔다. 요식업계 종사자인 백종원이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레전드 짤까지 남기며 화제가 된 것. 소유진은 백종원의 턱시도 차림을 본 3남매의 반응, 그리고 수상 당시 생생한 집안 풍경 이야기로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가수 청하의 축하무대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백종원의 짤이 그날 시상식의 레전드로 남은 것에 대해서는 "나도 집에서 놀린다"고 밝혔다. 과연 소유진이 해당 레전드짤을 보고 느낀 소감은 무엇일까. 그리고 소유진은 이를 이용해 어떤 장난을 치는 걸까.

이어 백종원의 요리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막 6살이 된 둘째 딸 서현이가 아침마다 직접 두부를 만든다는 것. 듣는 순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요리 DNA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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