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 ‘아는 형님’에서 걸크러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사진=제트피플컴퍼니 제공('아는형님' 예고편 캡처)

지난 26일 JTBC ‘아는 형님’은 215회 예고편을 공개했고,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으로 존재감을 뽐낸 진서연과 배우 최수영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진서연과 수영은 바지로 된 교복을 입고 등장해 걸크러시를 뽐내며 ‘아형’ 멤버들을 기선 제압하는 건 물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센 언니’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김영철은 “그 자세가 편해서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진서연은 “맞아. 이 자세가 편해서다”라고 말하며 카리스마 있는 자세를 보여줬다. 수영 역시 진서연 못지않게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으며 교실에 들어온 수영은 “내가 문 닫아야 하니?”라며 시크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제트피플컴퍼니 제공

진서연은 예능 출연이 거의 없던 배우여서 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독전'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진서연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진서연과 수영은 OCN '본 대로 말하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엘리트 형사팀장인 황하영과 픽처링능력을 가진 차수영을 맡아 두 배우만의 케미가 기대된다.

진서연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JTBC '아는형님'은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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