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닥치자 건조함이 기승을 부린다. 손등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매끈하고 부드러운 손을 가지고 싶다면 무엇보다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섬섬옥수를 완성하기 위해 뷰티 브랜드에서는 핸드크림을 속속 출시했다. 당신의 손을 지키는 핸드크림 신상품을 살펴본다.

 

 

○ 탬버린즈

새로운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가 론칭과 함께 핸드크림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을 선보인다.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오랜 시간 지속한다. 바르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가벼운 마무리 된다. 여기에 베르가못, 패출리, 샌달우드 세 가지 천연 오일을 블렌딩한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향을 더했다.

 

 

○ 에센허브

유채꿀은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전하는 천연 성분이다. 에센허브의 '유채꿀 핸드크림'은 제주 유채꿀과 유채시 오일이 가진 풍부한 천연 보습인자로 피부의 보습길을 열어 수분을 채우고 건조한 피부를 근본적으로 관리해 속당김까지 개선한다. 촉촉하고 산뜻한 크림 타입 제형으로 출시됐다.

 

 

○ 미샤

미샤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박요셉과 협업해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중 '러브 시크릿 핸드크림'은 가볍게 스며드는 촉촉한 텍스처의 제품이다. 메도우폼씨오일과 쉐어버터를 주요 성분으로 해 보습력을 높였다. 청포도향의 '그린 그레이프'와 자몽향의 '그레이프프룻' 두 가지로 나왔다.

 

 

○ 한율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브랜드 한율은 '자연을 닮은 핸드크림' 5종을 출시했다. 브랜드 대표 자연 원료의 빛깔, 향기, 촉감에서 받은 영감을 고스란히 녹여낸 자연 감성 핸드크림이다. '흰감국'은 무광의 샤벳 제형이며 '서리태'는 고보습 제형이다. '쌀'은 유광의 리치한 느낌을 주며 '어린쑥'은 고수분을 자랑한다. '자초'는 농밀한 텍스처를 선사한다.

 

 

○ 어퓨

어퓨는 피부 진정과 손상 회복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호랑이풀의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가득 넣어 핸드 크림을 만들었다. '마데카소사이드 핸드 크림'은 주름 개선과 미백을 모두 책임지는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손 뿐만 아니라 목, 팔꿈치, 모릎, 발뒤꿈치 등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에 사용해도 좋다.

 

사진 출처=탬버린즈, 에센허브, 미샤, 한율, 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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