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10대 관객부터 30대 이상 관객들까지 모두를 사로잡을 세대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키타무라 타쿠미)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하마베 미나미),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10대: 비밀 공유 클래스메이트!

- 서로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 줄 가장 아름다운 청춘 드라마!

먼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소년의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춘 드라마를 꾸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공병문고’를 계기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고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은 일본이 주목한 차세대 스타 하마베 미나미와 키타무라 타쿠미의 사랑스럽고 풋풋한 연기에 힘입어 극장을 찾은 10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대: 소중한 연인 위한 가장 로맨틱한 고백♡

- 가장 행복한 하루를 위한 데이트 코스에도 관심 집중!

극 중 그녀가 나와 함께 ‘맛있는 라멘 먹기’, ‘모아둔 돈 다 쓰기’ 등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시행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느끼게 한다. 또 동시에 도서관에서부터 기차 안, 라멘 맛집, 스위츠 파라다이스, 호텔 등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후쿠오카를 비롯한 영화 속 장소들은 절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비밀을 아는 클래스메이트’였던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기까지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며 중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30대 이상: 누구에게나 있는 아련한 기억…

- 가슴 속 간직했던 첫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할 작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미노 요루의 원작 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12년 후의 이야기가 추가돼 세월을 지나 전하고 싶었던 두 사람의 진심을 더욱 짙은 여운과 감성으로 담아낸다.

단지 우정과 사랑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는 ‘러브 레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기억하고 있을 30대 이상 관객에게 형언할 수 없는 애틋한 감정을 선사하며 관객들 각자의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마저 환기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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