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보아(31)-주원(30) 커플이 결별했다. 

 

 

13일 오후 한 매체가 보아, 주원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사생활이라 결별 이유 등 다른 것들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주원과 보아의 교제 사실은 지난 1월 알려졌다. 보아는 가수로 데뷔해 최근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주원은 뮤지컬배우로 데뷔해 배우로 승승장구 중이다. 두 사람은 음악, 연기는 물론 골프 등 관심사가 비슷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는 지난 6월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촬영 중, 주원과 이름이 비슷한 '주헌'이 언급되자 반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두 사람의 돈독한 사이를 짐작케 했다. 그러나 열애 공개 약 1년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보아는 최근 프로그램 MC, 연기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가을 우체국'을 통해선 첫 멜로 영화에 도전했다. 

주원은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 중이다. 오는 2019년 2월 15일 전역한다.

사진=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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