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유병재가 태국에서 아주 특별한 인증샷 남기기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태국으로 떠난 양세찬, 김종국, 유병재, 쇼리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이날 태국으로 떠나기 전 여행 메이트로 초대하고 싶어했던 손나은에게 연락을 받았다. 공항에서 여행 메이트를 급섭외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연락을 취했던 김종국은 “진짜 소름끼치는 게 지금 나은이한테 답장이 왔는데 태국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여행 중이라는 손나은은 “양세찬이 지금 이 상황을 운명이라고 느끼고 있다”는 말에 “그런가요?”라고 영혼없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실례가 될까 망설이는 네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친절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미션 수행을 위해 태국 시내에 나선 네 사람은 이곳에서 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하고 걸음을 멈췄다. 양세찬은 차마 본인이 다가갈 용기가 나지 않는지 “종국이 형이 호랑이 같으니까 사진을 한 번만 찍어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이에 김종국은 덤덤하게 호랑이와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 반면 유병재는 잔뜩 얼어붙은 표정으로 호랑이 옆에 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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