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황금빛 내 인생‘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51회는 전국 기준 3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43.9% 보다 5.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토요일 방송 기준으로는 지난 3일 방송된 49회와 동률이라 시청자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이제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서태수(천호진 분)가 결국 먼저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마지막 방송에서는 서태수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사랑과 행복을 담아낼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꿈의 40% 돌파에 성공했던 '황금빛 내 인생'의 마지막 시청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44.6%. 과연 마지막회에서 소현경 작가의 전작인 '내 딸 서영이'의 대기록 47.6%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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