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딸 추사랑 양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냉부 욜림픽' 2탄으로 꾸며져 파이터 추성훈과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함께 했다. 이날 추성훈은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자신의 은퇴시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불혹을 맞은 추성훈은 동갑내기인 안정환이 "나는 요즘 걸어 다니기도 힘들다"며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자신을 추켜세우자, "딸 사랑이에게 아빠의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까지 사랑이가 내 경기를 영상으로 두번 정도 봤는데, 원래는 보면 안되는 나이"라며 "사랑이가 UFC 경기에 입장할 수 있는 15세가 넘을 때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추성훈은 "최근에는 동체시력이 감퇴돼 경기 중 날아오는 주먹을 피할 수가 없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와중에 김성주는 추성훈의 발바닥 문신을 언급하기도 했다. 추성훈은 "딸 사랑이의 발바닥을 내 발바닥에 새겼다"고 말하는 한편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고 고백해 장내에 웃음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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