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남' 우도환이 조이에게 거침없는 고백을 건넸다.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쳐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5회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이 은태희(조이)를 유혹하기 위해 양로원 봉사를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태희의 일정에 맞춰 알람까지 맞춘 권시현은 양로원에 가기 싫어 온갖 짜증과 함께 기상했다. 준비를 마치고 권시현은 은태희를 따라나섰고, 은태희는 권시현에게  "어디까지 따라올 거야? 엊그제 전화는 왜 했어? 내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 세 번이나 찍었잖아"라고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권시현은 아무렇지 않은 듯한 말투로 "궁금하면 전화를 하지"라고 능글거렸다. 은태희는 "아무튼 따라왔으면 용건을 말해"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권시현은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서 왔다"라고 거짓된 마음을 전했다. 은태희가 당황하며 "네가 날 왜?"라고 묻자, 권시현은 "관심 있어서"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능청스럽게 이어나갔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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