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무대에는 울게하소서와 안테나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울게하소서는 크러쉬의 노래 ‘잊어버리자’로 설운도의 ‘차차차’로 승부수를 띄웠다.
울게하소서는 유영석으로부터 “애잔한 무대였다”며 훌륭한 감정선으로 칭찬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3표 차이로 안테나에게 패배했다. 울게하소서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김규종으로 밝혀졌다.
이발관과 라라랜드는 완전히 상반되는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발관은 조용필의 ‘추억 속의 재회’를, 라라랜드는 이소은의 ‘키친’으로 각자의 보컬 실력을 뽐냈다.
김현철은 “이발관은 작곡가. 라라랜드는 작사가 같다”고 추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테나와 11표 차로 탈락한 이발관의 정체는 장동우였다.
가왕 결정전을 목전에 둔 3라운드 무대에서는 결승진출 무대에서 안테나의 ‘사랑 사랑 사랑’과 라라랜드의 ‘늘’이 만나게 됐다. 가왕 결정전이 좌절된 안테나의 정체는 준다이였다.
가왕 동방불패는 라라랜드를 방어하기 위해 샤이니의 ‘혜야’를 선곡했다. 동방불패의 무대가 끝난 뒤 “동방불패는 레전드급이다. 국내급이 아니라 세계급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동방불패는 가왕 자리를 사수했고, 라라랜드는 성우 박지윤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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