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진영 국민의당(현 바른미래당) 전 수석최고위원이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진영 전 최고위원은 2010년 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죄와 길’ 특집에서 피고 측 변호사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장 전 최고위원은 “서울시장에게 집중돼 있는 권력과 권한을 대폭 분산시켜야 한다”라며 “서울시 공무원들을 시장바라기가 아니라 시민바라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서울시는 중앙정부가 손 놓고 있는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소비자대변인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서울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튼튼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 전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의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이자 아파트특위 공동위원장·미투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바른미래당을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라며 “우리는 젊고 매력적인 당을 만들고 진정한 대안이 되기 위해 바른미래당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은 유감스럽게도 젊지도 매력적이지도 못한 당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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