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사진=마인츠 구단 트위터 캡처
사진=마인츠 구단 트위터 캡처

3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빌레필트 슈코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마인츠는 빌레펠트에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오니시워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튕겨나오자 침착하게 재차 슈팅,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의 시즌 첫 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이었다.

마인츠는 전반 42분 라우르센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3분 부르카르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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