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018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보 편성 안을 확정했다. 26일 목요일부터 특보가 방송되며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금요일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16시간에 걸쳐 특보가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JTBC는 정상회담 소식을 상세히 전하기 위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내 특설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손석희 앵커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이틀간 '뉴스룸'을 진행한다.

특히 회담이 열리는 낮시간 동안 모두 시청자들과 친숙한 기자들을 특보 앵커로 전진 배치했다.

'정치부 회의' 의 이상복 기자, '비하인드 뉴스'의 박성태 기자, '팩트체크' 오대영 기자, 또 주말 '뉴스룸'의 김필규 앵커가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특보 진행을 책임진다.

이번 특보는 임진각과 상암동 스튜디오 뿐 아니라 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그리고 도라산 CIQ와 통일대교 등을 두루 연결해 다원 생방송 형태로 진행된다. 25일 '소셜라이브'를 통해 JTBC의 남북정상회담 특보 준비 사항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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