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기념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일째일 27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으로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써내려 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2일차에 100만, 개봉 3일차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 돌풍을 경신햇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개봉 3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천만 영화 ‘명량’ ‘택시운전사’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작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유사한 속도로 “어벤져스가 어벤져스를 넘는” 장관을 보여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역대 사전 예매량 122만 장 돌파를 경신한 데 이어, 오늘 오후 기준 역대 최고 예매율 97%를 달성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3년 전 기록인 96.6%였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4’와 이어지는 파격적인 전개, 예측불허의 웃음, 그리고 충격적 반전으로 N차 관람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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