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하우스의 신작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가 개봉 첫날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규정할 수 없는 영화 '겟 아웃'을 통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놀라움을 선사했던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신작 '트루스 오어 데어'로 돌아왔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TRUTH OR DARE'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다.

영화는 지난 22일 개봉 첫날 5만4859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6시 30분 기준)의 관객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는 5위다.

이는 2017년 개봉해 총 138만2650명을 동원한 블룸하우스 '해피 데스데이'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는 것이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지난해 5월 개봉해 213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역대 해외 공포영화 2위에 오른 '겟 아웃'에 이어 2018년 5월 블룸하우스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22일 함께 개봉한 '독전'은 개봉 첫날 1063개의 스크린을 확보하며 일일 관객수 37만6201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데드풀2'로 관객수 31만729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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