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이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6월호에를 장식한 전종서의 패션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전종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흑백사진에서는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전종서만의 신비한 매력이 담겨 있다.

이창독 감독의 영화 ‘버닝’에 출연한 전종서는 데뷔잔으로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는 ‘버닝’ 촬영장 분위기를 묻는 말에 “처음 연기를 하는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한 명의 인격체로서 귀하게 생각해 주셔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서로 존경하는 분위기였다. 좋은 사상을 갖고있는 분들과 제대로 갖춰진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호 받으면서 시작을 한 것 같다. 그 속에서 배운 것도, 느낀 것도 굉장히 많다”고 설명했다.

당시 화보 관계자들에 따르면 첫 패션 화보 임에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스태프들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

한편 전종서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바자’ 6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바자(BAZA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