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워포와 텐타시온이 같은 날 각각 다른 장소에서 총격으로 사망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래퍼 지미 워포(Jimmy Wopo)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후 4시 22분 발생했다. 용의자는 차에 탄 채로 지미 워포와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남성에 총을 쏜 뒤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미 워포와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지미 워포는 오후 rtl 56분경 사망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남성은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현장에 있던 흰색 마즈다 차량을 한 시간 가량 조사한 경찰은 이를 견인처리했다.
지미 워포는 피츠버그 힙합계의 떠오르는 신예였다. 2016년 발표한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650만 건을 넘기며 주목받았다.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반도 남동부 마이애미 인근에서 유명 래퍼 텐타시온(XXXTentacion)이 총살을 당해 사망했다.
텐타시온은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총기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7년 데뷔해 두 번째 앨범 ‘?’로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싱글 ‘Sad!’, ‘Changes’가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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