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밤 콜롬비아(피파랭킹 16위)와 일본(61위)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를 펼친다.
비윈 등 유럽 14개 베팅업체들이 19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일본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배당률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콜롬비아 승리 배당률은 평균 1.74배였다. 콜롬비아 승리에 1만원을 걸고 실제로 콜롬비아가 이기면 1만74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어 무승부 배당률이 평균 3.58배, 일본 승리 배당률은 평균 5.81배다. 즉 베팅업체들은 콜롬비아의 승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이다.
45계단이나 차이가 나는 두 팀의 피파랭킹 격차를 비롯, 콜롬비아엔 라다멜 팔카오(AS 모나코),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등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이런 압도적인 배당률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콜롬비아와 일본의 경기는 오늘 오후 9시에 시작된다.
사진=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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