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6일부터 8월31일까지 주3회(수·금·일요일) 제주~홍콩 노선에 대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5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홍콩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최저 5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홍콩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홍콩국제공항에 다음날 0시35분에 도착하고, 홍콩공항에서는 새벽 2시2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는 아침 6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1년에 2차례 마련하는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 ‘찜(JJiM) 항공권’ 예매는 2일 오후 5시부터 7월13일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6개의 국내선과 32개의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 1만3500원부터 일본 4만5100원~5만3400원, 대만 5만5400원~5만8700원, 홍콩/마카오 5만8700원, 태국 6만9000원~7만4000원, 베트남 7만원~7만22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7만9100원, 괌/사이판 8만2600원~9만3800원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제주항공을 자주 탑승하는 이용자에게 우선적인 혜택을 제공, VIP와 GOLD 회원은 2일 오후 5시부터 전 노선 예매를 할 수 있다. 3일 오후 5시부터는 인천·김포를 제외한 모든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예매가 가능하다. 4일 오후 5시에는 김포발 국내·국제선, 5일 오후 5시부터 인천발 국제선 예매를 시작한다.

‘찜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10월28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며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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