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박민영이 입맞춤 후 본격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영상 캡처

 

4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이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이영준은 "이제 확실히 하는 게 어때. 썸 청산 연애 시작 맞지?"라고 물었고 김미소는 "맞다"고 대답했다.

이영준은 "누가 보면 퀴즈 프로그램 MC인 줄 알겠다"며 웃었다.

이후 이영준은 "같이 가. 내 여자야. 내 여자 같이 가지"라고 말해 김미소를 민망케 했다.

김미소를 집으로 바래다주며 이영준은 "난 똑똑하고, 돈도 많으니 나한테 시집와"라고 했고, 김미소는 "사귄 지 한 시간도 안 됐는데 너무 성급하신 거 아니냐"고 받아 쳤다.

김미소를 집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영준은 다시 차를 돌려 김미소의 집앞으로 갔다. 그는 의아해하는 김미소에게 "밤새 다시 보고 싶을까봐. 김비서가 나를 밤새 보고 싶어할까봐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난 절대 기회를 두 번 주는 사람이 아닌 거 알지. 그러나 김비서에게만큼은 두 번 세 번 기회를 주고 싶어. 날 볼 수 있는 기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특별한 존재가 된게 영광스럽지 않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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