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에서 장미희가 나을 수 있는 치매초기 증상이란 말에 안도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KBS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 극본 박필주)'에서 미연(장미희)이 치매 치료에 나섰다.
앞서 치매 증상으로 걱정하던 미연은 병원에서 입원검사를 제안 받았다. 하지만 미연은 "매일 오겠다"면서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방법을 돌렸다. 그러면서 의사에게 "그때까지 일상생활 가능하냐"며 불안해했다.
효섭은 미연을 마중나갔다. 미연은 신경외과 정기검진이 있었다고 거짓말했지만, 효섭은 늦게가지 낮잠 자는 미연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미연은 병원을 찾아가 검사 결과를 듣게 됐다. 의사는 미연이 '루이체 치매'로 보인다고 했다. 미연은 두 눈을 꼭 감고 좌절했다.
미연은 "제가 궁금한 건, 나을 수 있느냐 없느냐다"고 물었고, 의사는 “초기증상”이라며 “증상이 심하게 느껴져도 병의 특징이므로, 약물치료만으로도 눈에 띄게 호전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치료만 잘 받으면 예우가 좋으니 너무 걱정말라”고 전했다.
나을 수 있다는 의사 말에 미연은 다시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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