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트레너 양치승이 ‘라디오스타’에 입성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는 스타들의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의 출연이 그려진다.
 

양치승은 톱스타들의 ‘핫바디 조물주’로 불리는 호랑이 트레이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의 24시를 옥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김우빈, BTS 진, 진서연의 맞춤형 몸매를 만들어준 인물로 유명하다. 자신의 운동 제자인 배우 권혁수와 함께 나온 양치승은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한다고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권혁수는 이런 양치승을 “연예인을 꿈꾸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양치승은 맥주 5000cc, 이자카야 음식 40만원 어치를 먹는 엄청난 대식가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어마어마한 식탐에도 불구하고 몸을 유지하는 운동법과 노하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소주 광고를 찍었다고 밝힌 양치승을 보며 권혁수는 연예인 병이 걸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칭 MBC의 아들인 양치승의 끼 넘치는 모습은 오늘(22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