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며 박스오피스를 질주하고 있다.

  

‘서치’가 개봉 10일만인 7일 오전 10시11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어제인 6일 일일 관객 10만2108명을 동원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서치’가 오늘 오전 10시11분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00만59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외화 스릴러 영화 중 흥행 스코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를 찾아줘’ 100만 돌파 기록과 동일한 속도다. ‘나를 찾아줘’는 지난 2014년 10월 개봉, 최종 스코어 176만3233명을 기록한 작품이다.

개봉 2주 차에도 예매율 36.9%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서치’의 흥행세는 이번 주말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나를 찾아줘’의 기록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품게끔 만든다.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치’는 부재중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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