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김소혜의 모습이 비춰졌다.

그는 단발에 붉은색의 한국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김소혜는 카메라가 자신을 비춘다는 것을 알자 깜짝 놀라더니 브이를 하며 대중에게 인사했다.

한편 한국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4-2 3-1 전술로 코스타리카전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지동원이, 왼쪽에는 주장 손흥민이, 오른쪽에는 이재성이 있었다. 남태희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위치했고 중앙에는 기성용과 정우영이 자리했다. 수비는 왼쪽부터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지켰고 골문에는 김승규가 섰다.

사진=SBS 방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