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의 업소용 마트 폭풍쇼핑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10회에는 크리에이터 소프의 업소용 거대 삼겹살 요리가 그려졌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소프는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취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에게 다정한 면모는 물론이고, 집에 작은 화분을 들여 직접 식물을 키우기도 했다.

비 내리는 날 운전을 하게 된 소프는 소울 가득한 가창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콧소리 작렬하는 소프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소프가 도착한 곳은 바로 업소용 식자재를 판매하는 마트였다. 참치 기준으로 가정용 20캔짜리 한 캔으로 판매되는 말 그대로 ‘대용량’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다.

업소용 식자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소프는 업소용 요리하기로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 가장 먼저 그가 향한 곳은 육류를 파는 코너였다. 이곳에서는 삼겹살을 한 근데 10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분명 저렴한 가격대. 그러나 소프는 “고기를 자르지 않고 사서 이런 가격”이라며 “잘라진 걸 사면 또 비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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