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으로 인생캐를 경신했던 서현진이 송현옥 PD와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이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서현진을 비롯해 송현욱 PD,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함께했다.

(사진=JTBC)

송현욱 PD는 서현진을 가리켜 “너무 아름다워서 내가 눈을 마주치질 못한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또 오해영’ 때보다 2년이 지났고 또 다른 결의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여기 있는 이민기, 이다희, 서현진이 다 85년생이다. 30대의 로코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서현진 역시 ‘뷰티 인사이드’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첫 촬영을 나갔을 때 보통은 어색하기 마련인데, 스태프들도 '또 오해영’ 때와 같아서 어제 촬영한 것처럼 익숙했다. 굉장히 기분 좋게 촬영을 하고 있다. '또 오해영'을 넘을 자신은 없지만, 굉장히 다르면서 같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기분 좋게 봐달라”고 시청자들에 부탁했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동명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2012년 공개된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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