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관악산에서의 특별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관악산으로 때 늦은 물놀이를 떠난 이시언의 특별한 힐링 데이가 그려진다. 진정한 자연인으로 거듭난 이시언의 숨겨왔던 관악산 별장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이시언은 제주도 오름 등반 당시 상도동 날다람쥐로 불리며 놀라운 등산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바 있다. 관악산 정상까지 한 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도 산만 가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산(山) 사랑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제대로 자연인의 길을 걷는다. 이번엔 청설모로 빙의해 축지법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속도로 제 집인양 산을 휘젓고 다니는 것은 물론, 상도동이 아닌 관악산 정상에 위치한 제 2의 집에서 기상천외한 생활을 한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를 하러 뛰어든 계곡에서는 요란한 수영이 아닌 고요한 수중 명상을 하며 맑은 물 속에서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에 오른 듯 한 자연인의 모습으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관악산 라이프를 공개할 이시언의 때 늦은, 그러나 특별한 피서기는 오늘(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펼쳐진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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