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만남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이하 한 불 우정의 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행사로, 현지의 정재계 주요인사와 문화예술계 인사, 한류 애호가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공연 후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방탄소년단을 만나 격려의 악수를 나눈 후 방탄소년단과 인증샷을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방탄소년단과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방탄소년단은 활짝 웃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