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식이 도경수와 드디어 만났다.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23일 오후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정제윤(김선호 분)은 세자 이율(도경수 분)에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양내관(조현식 분)을 만나게 했다.

이날 정제윤은 이율에 양내관이 스스로 목을 그었다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율은 "모든 것이 나때문이다. 대체 세자의 자리가 무엇이길래"라며 자책했다.

양내관은 이율에 무언가 말하고 싶어 괴로워했고 이내 글로 적었다. 그는 살아계신 저하를 뵈오니 저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저는 자결한 것이 아니라 저를 죽인 것은 좌상이다'고 적었다.

양내관은 '모셔온 시신이 저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일기를 찾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율은 일기를 찾아야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는 정제윤에 "나는 내가 확인하게 될 비밀이 두렵다. 그리고 그 끝에 내가 무엇을 할지"라며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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