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가 자신의 일기장을 찾고 한소희의 비밀을 알게됐다.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23일 오후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세자 이율(도경수 분)의 일기를 찾은 정제윤(김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율과 정제윤은 양내관(조현식)으로부터 일기의 제목을 듣고 세자의 서고인 명현각에서 일기를 찾았다.

김차언(조성하 분)는 일기를 찾았다는 말에 명현각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불이 붙은 상황. 정제윤은 "상황이 다급하여 어쩔 수 없었다"며 일기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기 제목이 두구다. 펼쳐보면 다음 생을 맞이하지 못할 것 같아서 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기에는 해답이 없었고, 이율은 정제윤과 만나 벚나무를 아꼈다했으니 이곳이겠다며 목함을 열었다. 그곳에는 일기가 있었고 이율은 일기를 통해 세자빈 김소혜(한소희 분)의 비밀을 알게 됐다.

빈궁으로 향하던 이율은 김소혜와 마주쳤다. 그는 김소혜에 "내 오늘 밤 빈과 오래도록 함께할 것이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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