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의 남다른 교육법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서민정 가족의 뉴욕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서민정, 안상훈 부부는 맨해튼 맛집에서 케밥을 포장해 집으로 왔다. 부부는 11살 딸 예진 양과 셋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이어갔다.

하지만 예진 양이 편식하는 모습이 안상훈에 포착됐다. 예진 양은 잔머리를 굴리며 "카메라를 봐라" "달이 떴다" 등 시선을 돌리려 했다.

안상훈은 "아빠도 어릴 때 그랬었다"며 "엄마 너무 예쁘지 안냐"는 딸의 물음에 "너의 눈을 보면 엄마가 반사되서 보인다"는 로맨틱한 말까지 했다.

가족들이 식사하는 모습 속 서민정 딸 예진 양은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했다. 서민정은 "집에서는 한국말만 쓴다. 영어는 학교에서 자라면서 배우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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