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 수나의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25일 MBC에서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독수리 건이 백조 수나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백조수나의 정체는 마마무의 파워 랩퍼 문별이었다.

독수리 건이 67표, 백조 수나가 32표를 받으며 독수리 건이 2라운드에 올랐다.

판정단과 방청객들의 궁금증이 모아진 가운데 백조 수나의 정체가 마마무의 랩퍼 문별로 밝혀져 현장이 충격과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

문별은 파워풀한 랩뿐만 아니라 청량한 목소리로 보컬과 랩을 넘나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자신의 색깔을 마음껏 보여줬다. 솔지는 백조 수나의 정체를 500퍼센트로 문별로 확신을 하고 있었다고.

문별은 “멤버들이 다 출연하고 마지막 출연이었다”며 “멤버들이 잘해줬는데 누가 될까 걱정이었다”고 말하며 마마무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들어냈다.

이어 "원래는 보컬 담당이었는데 지금 회사에 들어와서 랩 포지션으로 바꿨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놀라게 했다. 황보는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며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고 후배를 위한 진지한 조언을 남겼다.

한편 마마무는 새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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