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이세영의 초밀착 포옹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광대 하선(여진구)과 유소운(이세영)의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tvN

‘왕이 된 남자’는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고 시청률 10.6%(닐슨 코리아 제공)로 월화극 1위에 등극, 신드롬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광대 하선이 선화당(서윤아)을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폐비 위기에 놓였던 소운을 구명해내며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 두 사람의 포옹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틸 속에는 광대 여진구가 이세영을 감싸 안고 가녀린 손목을 꼭 움켜쥐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여진구의 커다란 품에 이세영이 폭 담겨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이고 있다. 또한 여진구에게 안긴 이세영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토끼처럼 놀란 눈 속에 은근한 설렘이 묻어나고 있는 것.

야심한 시각 장광(조내관), 오하늬(애영) 등 아무도 거느리지 않고 서고 안에 단 둘만 있어 가슴 뛰는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이에 과연 서고 안에서 여진구와 이세영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이들의 로맨스 기류가 짙어질 것을 기대케 한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극중 소운이 지아비(사실은 광대 하선)에게 마음을 활짝 연 만큼 그의 직진 사랑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선과 소운의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타기 시작할 것”이라며 “오늘 방송에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할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오늘(21일) 밤 9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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