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구가 ‘1박 2일’을 통해 캐스팅 비화를 최초 고백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의 ‘강원도 국수로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데프콘-김종민-정준영의 ‘냉면로드’ 팀과 김준호-차태현-윤동구의 ‘온면로드’ 팀이 봉평 메밀국수에서 정선 콧등치기까지 강원도 반백 년 전통 맛집을 탈탈 터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침샘과 배꼽을 저격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윤동구가 친구들과 강원도에 놀러 왔다가 배우로 데뷔하기까지 자신의 과거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날 윤동구는 강원도 경포해변을 걷던 중 “여기가 바로 내가 픽업된 장소”라고 말해 김준호-차태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여기에 오지 않았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연습생 시절과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추억에 빠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동구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을 시작으로 히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그리고 현재의 장수예능 ‘1박 2일’까지 배우 인생 첫 시발점이 된 강원도 경포해변 방문과 함께 어떤 비화를 털어놨을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사진=KBS2 '1박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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