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TOP5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더 팬'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전현무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지난 TOP5 결정전 진출자 8명 중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통해 이날 첫 공개됐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트웰브였다. 그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호소력 짙은 꿀보이스로 팬심을 사로 잡았다. 두 번째는 TOP5 결정전 현장 투표 1위 용주가 '구애'로 달콤함 무대를 꾸몄다. 세번째는 화제의 주인공 카더가든이었다.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으로 또 한번 감동을 안겼다.

네번째 진출자는 유일한 여성 참가자 비비였다. 윤종신의 '환생'을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안겼다. 마지막 참가자는 임지민이었다. 그는 '2U'를 선곡, 솔로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팬'은 오늘 생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사진=SBS '더 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