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진=영진위 통합전산망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 그리고 이성민의 캐스팅 조합,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뺑반’은 예매 점유율 15.6%, 예매 관객수 68,560명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1위에 등극했다.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극한직업’과 함께 설 극장가 한국 영화 쌍끌이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 특히 ‘뺑반’의 예매 관객 수는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베테랑’의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 수 33,920명과 설 연휴를 목전에 두고 개봉해 흥행한 ‘공조’의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 수 28,534명, 배우들의 팀워크가 주목 받으며 400만 관객을 돌파한 ‘꾼’의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 수 28,763명까지 넘어선 수치다. 한편 ‘뺑반’은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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