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13일 tvN,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에는 덴마크의 ‘움직이는 다비드상’ 크리스토퍼가 깜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크리스토퍼 인스타그램

크리스토퍼는 지난해 내한공연 당시에도 한국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방송 직후 크리스토퍼는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식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또 덴마크 국민가수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환상적인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해당 장면은 이날 ‘국경없는 포차’ 최고의 1분으로 시청률이 4.5%(tvN 4.1%, 올리브 0.4%)까지 상승했다.

90년대말 2000년대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덴마크 록 밴드 마이클 런스 투 락(MLTR)도 등장했다. 이에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tvN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 이날 ‘국경없는 포차’ 유료가입 시청률은 3.9% (tvN 3.5%, 올리브 0.4%)로 지금까지 ‘국경없는 포차’ 방송 중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국경없는 포차’는 40대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40대 여자 시청률은 5.9% (tvN 5.4%, 올리브 0.5%)까지 상승 하며 모든 성연령대 시청자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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