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우먼 이영자가 톱배우 정우성을 만나기 전 준비에 한창인 모습으로 포착됐다. 블링블링한 아이 메이크업부터 재치가 넘치는 예상 답안까지 센스를 발휘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오늘(16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MBC 인기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우성을 만나러 가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 속 이영자가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평소와 달리 “눈만 포인트 주세요! 눈!”이라며 유독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 써 주위 스탭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그녀가 대체 왜 ‘눈’을 돋보이게 만들려고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정우성을 만나러 이동하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매니저와 정우성이 어떤 질문을 할지 예상해보면서 그에 따른 답안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이 준비한 예상 질문과 답안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가운데 이영자 매니저가 정우성과 만남을 목전에 둔 만큼 그의 대표작의 OST를 트는 센스를 발휘하며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각자만의 방법으로 정우성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은 오늘(16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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