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 불참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기안84가 성훈과 함께 자리했다. 

이날 이시언의 부재에 대해 전현무는 "악플 때문인가 했는데 좋은 일이 생겼더라. 데뷔 10년 만에 영화 주연이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스케줄 상 이시언이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에 박나래는 "한 달이면 악플이 좀 사라지겠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기안84 역시 "(악플때문에) 힘들다고 전화가 왔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주역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언 신인배우한테 무슨 감정있냐 눈빛이 너무 살벌하다" "신인배우 무안하겠다" "말 좀 예쁘게 해라" 등 그의 표정과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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