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의 ‘울분’을 폭발시키는 제이쓴이 공개청혼이 그려진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스튜디오마저 눈물바다로 만든 역대급 ‘Again 프러포즈’를 공개한다.

사진=TV조선

캐나다 신혼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이한 제이쓴은 ‘Again 청혼 대작전’을 펼친다고. 제이쓴은 미묘한 기류를 드리운 채, 눈치 200단 홍현희를 속이려는 ‘명연기’를 가동했다.

이어 세계 각지에서 모인 여행객의 환호 속에서 홍현희를 향한 ‘두 번째 프러포즈’를 시전했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제이쓴의 몰래 카메라와 ‘깜짝 이벤트’에 완벽히 속아 넘어간 홍현희는 감동의 눈물을 뚝뚝 흘렸다. 무엇보다 홍현희는 “감동해서 우는 것 보다 속았다는 게 억울해...”라며 통곡에 가까운 울음을 토해냈다.

제작진은 “제이쓴이 신혼여행에서 홍현희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를 시도한, 아주 특별한 이유가 공개되면서, 홍현희는 물론 ‘아내의 맛’ 패널들 모두 울음이 터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그동안 한 번도 드러난 적 없는 ‘희쓴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신혼여행기 마지막 편’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26일(오늘)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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