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의 피소 소식에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한 김진아가 심경을 밝혔다.

지난 21일 자신이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요구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말했지만 임대보증금을 주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김정훈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가상연애를 시작, 현실 연애로 사이가 발전한 김진아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힌 바있다.

그는 “저 괜찮다. 막판에 괜히 고생한 제작진들만 욕먹고 할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라며 “내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라는 댓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는 수정된 댓글이고 처음에는 “확실한 건 아니었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고 괜찮다”라는 문장이 있었지만 이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김진아는 김정훈 관련 논란이 일어나자 현재 SNS 팔로우를 끊은 상태다.